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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름●사주●작명●철학관●신생아작명●아기이름●여자예쁜이름●천부경●

海印導師 1 2,972 2020.06.19 06:53



천부경(天符經)
앱솔의 세계로 본 - 쉬운 한글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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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始(일시)
하나의 비롯됨은
▲ 無始一(무시일)
비롯됨이 없는 하나에서이다.

( 註 : "일(一)"은 아리랑(본딧말:알이랑)의 "알"과 같은 말이며, "알"은 모든 난생설화(卵生說話)의 기원이기도 하다. 배달겨레의 본딧말은 "붉은 달 결-갈레"이며, 칠흑의 밤을 태초로, 붉고 밝은 보름달을 마치 칠흑(태초)의 하늘에 구멍이 난듯 하늘의 광명( 天符)으로 삼재의 이치를 깨닫는 풍경이므로, 지혜(영성)의 상징으로서 붉은 달을 숭앙하게 된 것이다.

존재함의 근원인 삼재의 이치에 대한 쉬운 이해로
0 = 칠흑의 어둠, 무(태초이전, 알-부활절)
1 = 공간, 빛, 하늘
2 = 상대성, 나눔, 땅
3 = 상생, 질서, 생명으로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해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 보름달이 뜬 밤이었으므로 보름달이 뜬 밤에 쥐불놀이, 건곤수월래 등의 제천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 )

▲ 析三極(석삼극)
이는 삼극으로 이루어 지는데,
▲ 無盡本(무진본)
그 하나마다의 본성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 天一一 (천일일)
'천'이라는 하나는, "무형의 성질"이 근원으로서 그 하나이고,
▲ 地一二 (지일이)
'지'라는 하나에는, "유형의 물질"에 "무형의 성질"이 함유됨으로 천지(天地)를 이루니 그 둘이며,
▲ 人一三 (인일삼)
'인'이라는 하나에는, "무형의 성질"과 "유형의 물질"이 함유됨으로 "무형의 시간"을 이루니 그 셋이다.

▲ 一積(일적)
그 하나가 번성하여
▲ 十鉅(십거)
무궁의 온 우주를 이루어
▲ 無櫃(무궤)
끝이 없을지라도
▲ 化三(화삼)
근본은 셋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 天二三(천이삼)
'천'이라는 “무형의 성질”에도 “유형의 물질”과 “무형의 시간”이라는 둘이 함유되어 셋이고,
▲ 地二三(지이삼)
'지'라는 “유형의 물질”에도 “무형의 성질”과 “무형의 시간”이라는 둘이 함유되어 셋이며,
▲ 人二三(인이삼)
'인'이라는 “무형의 시간”에도 “무형의 성질”과 “유형의 물질”이라는 둘이 함유되어 셋이다.

▲ 大三合(대삼합)
이 삼합의 원리로 사람(大)을 이루는데
▲ 六生(육생)
머리(1)와 몸통(1)과 사지(4)의 육체(6)를 이루고,
▲ 七八九(칠팔구)
새로운 생명(7:子:魂)의
여(8:女:肉)와
남(9:男:靈)을 낳게 하여, 영속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는,

▲ 運三(운삼)
이 삼합이 운행하여
▲ 四成(사성)
또 하나(1:육체:地:여자:물질)를 만드니 삼합(3)과 넷(4)으로 이루어짐이고,
▲ 環五七(환오칠)
- 그 삼합이 또 하나(1:영혼:天:남자:성질)를 만드는
- 굴레( 환5 = 3합
+ 1.육체.地.여자. 밭 . 땅 . 유형
+ 1.영혼.天.남자.씨앗.성질.무형 )가 되어,
- 영속적인 생명(7:생명.人.子女.만물생성)을 낳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 一妙衍(일묘연)
그 하나의 신묘한 순행은
▲ 萬往萬來(만왕만래)
온 우주에 두루미쳐 헤아릴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킨다.

▲ 用變(용변)
영원한 변화를 일으키더라도
▲ 不動本(부동본)
그 본성은 변함이 없다.

▲ 本心(본심)
마음의 근본된 작용의 본체는
▲ 本太陽(본태장)
''우주가 깨어난 신성(神性)의 나(我)"와 잇닿은 석삼극의 뿌리이다.

( 註 : "陽"의 음훈은 태양을 말하는 "햇볕 양"이 아니고, '나'의 큰 의미를 뜻하는 "나 장"의 음훈이다. 이는 부처의 불성, 하나님의 영(靈)과 같은 의미이다. )

▲ 昻明人(앙명인)
그 하나의 인(人)인 생명을 숭고(崇高:우러르 밝히어)히 깨달아보면,
▲ 中天地一(중천지일)
“무형의 성질(天)”과 “유형의 물질(地)” 사이에 생겨난 "우주가 깨어난 신성(神性)의 나(我)"라는 생명(人)인 것이다.

( 註 : "인(人)"은 굳이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에게는 그가 위치하는 시공간만 다를 뿐 지금의 "나"와 같은 태초의 본성으로 존재함에 대하여 이해를 원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을 포함한 모든 존재에게 내재된 변화의 본성을 갖는 생명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수직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인 입장에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이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인간으로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은 우주가 깨어남의 수단으로 동물의 몸인 인간의 몸에 머물러 깨어났으므로, 수단적인 개체본성의 구속으로부터 극복하고 우주본성으로 회귀하여 존재함의 자유를 회복함에서 모든 존재와 같은 마음으로 동화되어 삶을 함께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 一終(일종)
생멸(生滅)이라는 하나의 마디는
▲ 無終一(무종일)
생멸(生滅)이 없는 하나에서이므로 영원무궁한 생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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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이 후기 >

요즘식으로 말하면, 색의 삼요소 또는 빛의 삼요소처럼 존재함의 극단위인 물질, 공간, 시간을 옛날 한자(韓字 O,漢字 X)식으로 표현한 것이, 천(공간).지(물질).인(시간)인 것입니다.

이 3자의 합으로 무형의 본성인 힘 또는 의지로서 생명성(비실존의 값)이고, 이 생명성에 태초에 변화를 일으키는 삼성(三性)의 본성이 내재됨으로 존재한다는 이해를 설명한 것이 천부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의 이해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코에 영을 불어 넣었다는 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 6일은 "대삼합육생"의 6등분의 사람 모양으로 6막으로 나누에 자연섭리에 의한 진화론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1”은 상대성이 없으므로 비존재라 할 수 있으며,
“2”는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없으며,
“3”은 질서의 시작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종교적인 각각 다른 표현으로 이해를 구하는 원천이 된 것입니다.

유일신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근원이 이러하며, 불교는 "우주가 깨어난 신성(神性)의 나(我)"임에 대한 삼합(三合)의 오묘한 삼계(三界)를 깨닫기 위한 과정에 대한 수행의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세계의 거의 모든 종교의 원천은 "붉은 달을 숭앙"하던 태고(太古)의 배달(붉달)겨레의 “천부경(天符經)”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처럼 우리에게서 출발하여 오랜 동안 세계를 돌아서 우리에게 오게 되었으나, 그들의 편리로 온갖 미사여구(美辭麗句)의 군더더기로 기형된 종교의 껍질을 우리가 벗겨 내어야 할 것입니다.

제한된 문화권에서 서로의 구급함으로 가진 종교라는 껍질로 인하여 세계가 하나된 현대의 우리는, 같은 마음이면서도 본질적인 이해의 차이로 가까워 질 수가 없는 현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 자신이 가진 껍질을 벗어 던져버리고 이미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주를 바라보는 인류로서 서로에게 협조자가 된 입장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종교라는 껍질을 만든 자연문명이 지나간 과학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며, 현대의 지구인류는 우주를 바라보며 우주문명을 열어야 하는 하나의 목적으로 동화되어야 할 존재적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http://cafe.daum.net/absoul/SXNX?board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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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을 올림

위 주소의 카페에 올렸던 내용인데, 보다 쉬운 이해에 가깝도록 재편집 작성을 하였습니다.

1. 석삼극의 "천일일.."은 요즘식으로 표현하면 "원자 or 쿼크" 정도의 극단위에 대한 이해를 말하며,

2. "천이삼.."은 가시적인 하늘과 땅과 무형의 성질(생명성)을 말하며,

3. "대삼합육생"은 단위의 성질과 천지자연의 성질에서 분화된 개체로서 육체(사람,만물)를 말하며,

4. "칠팔구"는 남여(암수)의 분화된 낳음과 개체를 구성하는 영.혼.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컴퓨터에 비하면, 영(靈)은 Soft ware, 혼(魂)은 RAM(기억장치), 육(肉)은 Hard ware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소우주라는 말은 우주의 모든 성질로서 생겨난 마지막 존재로서 인간이기 때문이며, 성경에서는 성질이 베어진 물질인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표현으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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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의 "장"은 "나 장"으로 읽어야 합니다.

"나 장"이란 "큰 나"로서 "우주본성을 내재한 '나""를 지칭하고, 천부경을 접하는 사람에게 발견하고 체득하기를 바람에서 천부경의 상세설명이 필요 하였던 것입니다.

이 내재한 우주본성에 대하여, 성경의 하나님, 불경의 부처, 공자의 인으로 표현되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배달겨레의 정서로는 "천"으로서 "한알"입니다.

이 "알"은 "아리랑(알이랑)"의 "알"이며, 환국시대에 서역으로 가서 성경의 "엘로힘"이며, 코란의 "알라"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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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0.06.19 11:13
맨 아래 <龍머리 형상 구름>사진은 양산통도사 천성산 암자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