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 사주팔자> 책 표지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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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1:53
당 책자를 내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이렇다.
지난 2월과 3월경 전국적으로 창궐한 코로나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4월과 5월에는 방문하시는 고객님의 숫자가 1/3로 급감하였다.
사무실에서 손가락을 빨면서 동측 창문의 하늘만 쳐다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미루어왔던 개인 <수필집>을 내기로 작정하였다.
그래도 약 20~30년전부터 끄적이면서 써온 단편 수필을 약 두 달 동안 정리하여 하이비전 출판사에 조용하게 <에세이 집> 출판을 의뢰하게 되었다.
약 한 달 만인 어제(2022.07.11.) 오후 두시경 완성된 수필집 책자를 출판사로부터 배송받을 수 있었다.
책의 머릿말에서 거론하다시피, 전반적인 내용은 전문분야인 <주역&사주팔자>를 빌려서 나의 인생 고난 극복기와 해인도사의 관점으로 바라본 사회의 다 방면에 대해서 개인적인 지론을 거론하였다.
참으로 늦은 출판이다. 소위 인생 칠십 고희를 맞으면서 첫 출판작업을 완성한 사실을 말한다. 배송문제로 교보문고에서는 약 일주일후부터 판매한다.
하여간, 지금이라도 첫 출판을 낼 수 있게해주신 천지신명님과 해인도사의 배우자 김태영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여 전한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