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楚王韓信四柱尙古 Ⅱ★용인작명·개명★궁합·택일★海印導師●

海印導師 2 14 04.21 14:12

 

약 21년 전경에 쓴 글을 회고하여 다시 수정가필한다. 즉, 옛날 중국의 강남땅 양쯔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를 배경으로 강성한 초나라 역발산기개세 항우를 꺾고 키 크고 팔 무진장 길고 술판 잘 벌이고 허우대만 좋고 결단력도 없고 마누라에 꼼짝 못 하며 비리비리한 유방에 충성하여 漢의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천운이 없고 너무나 신중한 성격과 교활하고 배우자에 병신같은 유방의 사람됨을 잘못 판단했기 때문에 유방과 천하의 극악독녀(極惡毒女)인 유방마누라{전쟁 과부나 한신에게 철천지 악감정이 있는 이름 모를 사람의 敎唆(교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에게 미움을 사서 “토사구팽”이란 말을 남기고 악사(惡死)했고 전쟁에서는 최고의 장수였지만 생사 관련한 개인적인 처신에서 최악을 면치 못한 韓信의 사주를 명리 학문적인 입장에서 한번 논평해볼까 한다.

古書에 기록된 그의 사주 구성과 모양새는 이러하다. 辛酉年 丁酉月 乙卯日 乙酉時

첫째,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격국이 음팔통(陰八通)이다.

둘째, 금목상쟁(金木相爭)인데 정화로써 금을 제련시켜 권세로 化(화)한 형상이다.

셋째, 종살격(從殺格)이면 중년에 고생하고 평생 복록이 좋을 것인데 종살을 아니하고 식신제살격이나 종아격(從兒格)으로 변화하니{사실 본인의 명리학상 견해는 종아격으로 보고 싶다. 그러나 고서의 설명이 식신제살이라고 하니 그 견해에 따르기로 한다. 단 음간이 일좌록을 낳았다고는 하나 묘유충발(卯酉衝發)되고, 시지 을목도 살지에 앉아 도움이 안 되고, 좌우지간 용신은 월상정화이니까 從兒(종아)로 보는 견해가 차라리 옳다. 오히려 그러한 성질이 더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신은 종아운에 일시 출세하고 편인운에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 것이다. 그래서 이치로는 "종아격(從兒格)"에 더욱 가깝다고 판단한다.

사주 관련 학문의 논리상 양팔통에 비해서 음팔통은 소심하다. 즉 자신의 진심을 밖으로 잘 표현하지 아니하고 내심으로 쉽사리 원한을 가진다. 그것은 복수를 못 할 경우 질병이 되어 癌(암) 등 身病(신병)을 초래하기 쉽다. 단, 을목이라 선천적으로는 마음이 착하다. 그것이 病(병)이 되어 한신은 갔지만스리~~~그러나 성장하는 과정에 酉金(유금)에 단련되고 뿌리가 뽑혔다 박혔다 하는 운명의 장난으로 사람됨이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성이 변하고 狡猾(교활)해진다.

이러한 사주는 용신을 첫째로 하는 원칙에 따라서 食神制煞(식신제살)을 우선으로 하면 비록 뿌리가 없으나 월상 정화를 잡는다. 왜냐하면 계산하여 따지면, 命宮(명궁)에 정화의 뿌리가 내릴 수 있으므로 뿌리가 전혀 없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申(신)대운을 지날 때, 시정 잡놈의 가랑이 아래로 지나가는 어쩔 수 없는 受侮(수모)를 겪었을 것이고, 대운 해묘미 목국을 형성할 때 대오각성하여 제살(制煞)도 되고 금에 대항할 수가 있어서 병법을 배우고 무술 수련을 열심히 하여 將帥(장수)의 그릇을 다듬었을 것이다.

마침내 때를 맞이한 등라계갑(藤蘿繫甲)의 甲木 大運에 出仕(출사)하여 천하를 호령하고 정화가 록을 놓는 午火운도 乘勝長驅하여 전승을 올렸을 것으로 추론한다. 일익 계사 대운은 수화이고 丁癸충으로 용신을 충발하여 정화가 꺼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약 병화였다면 대운에서 충발하여도 완전히 꺼지지는 아니할 것이나(왜냐하면 태양이 꺼지는가? 구름과 비에 잠깐 모습을 감출 뿐인 이치로다.) 정화는 약하다. 또한 사화는 양화이나 유금이나 축토를 보면 금국으로 화하며 불의 기운을 죽인다.(사화는 금의 장생지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리상 사화가 많으면 그 위인은 가볍고 배신행위(背信行爲)를 잘한다.

이 사주는 사주의 보이는 대로 형제나 부하를 用神(용신)으로 하여 楚王(초왕)에 봉해졌을 때(생각해 보라! 기회는 앞 머리만 있고 뒷머리는 없는 법이니라!) 그 군세를 이용하여 유방을 치거나 죽였으면(유방과 유방의 부모와 자식들까지 최소한 신유4로 사천사백사십사 명을 척살하거나 불태워 죽여야 한다. 그래야 본인이 천하를 잡을 기회가 주어진다.) 천하를 잡을 수도 있었던 것인데 유방을 괴롭히던 친구이자 항우의 軍師(군사)였던 “종리매”를 자결케 하여 목을 바친 결과, 그것을 노린 유방의 처와 수하의 꼼수에 빠져 목을 처단당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쇠로써 목을 쳐 나무뿌리가 뽑히니 분명 목이 잘려서 죽었을 것이다)

죽으면서 그가 남긴 말이 다음과 같다고 한다. “교토사 주구팽, 비조진 양궁장, 적국파 모신망(狡兎死 走拘烹, 飛鳥盡 良弓藏, 敵國破 謨臣亡)” 토끼가 죽고 나니 사냥개는 삶아 먹고, 새잡이가 끝나니 활은 창고에 감춰지고, 적국이 파멸하니 모신이 죽는구나~~~ㅠㅠㅠ~~史記)

어차피 유방의 장수로서 항우와 다른 적들의 수급을 수만 명 칼로 쳐 죽이거나 불태워 죽였을 것이 아닌가? 그런데 교활한 유방에게 군신의 의리를 지킨답시고 지랄같고 천하에 큰 병신같은 행동으로 어리석은들 누가 그대를 알아줄 것인가? 교활하면서 종국엔 미련한 한신이여! 가엽고 불쌍하도다. 옛날이나 현재나 인생은 어차피 한 번의 큰 도박일 뿐이다. 최대한 천지자연의 기운을 알고 기미를 알아차리고 형세를 갖추고 행동을 하면 아니 이루어질 것이 없을 것이다. 어찌하랴! 한신이여! 그것이 당신의 그릇이며 한계인 것을!


權謀術數(권모술수)가 하늘에 다다랐고, 兵法(병법)과 軍事(군사)는 多多益善(다다익선)이라고 큰소리 쳤을 정도였다. 이때 아마도 한신의 자만(自慢)이 하늘을 찌를 때였고, 아니지 초 왕에서 회음후로 강등당하고 가택연금 상태에서 회한으로 젖어 있을 때이니까 아마도 유방을 조롱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아마 이때 이러한 신중치 못한 한신의 행동이 장차 자기 죽음을 초래하게 된 씨앗이 되었고, 결정적으로 유방의 미움을 샀으리라! 유방은 그 순간 “내 저자를 반드시 죽여 반드시 저러한 오만방자함을 꺾어주리라”라고 마음먹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漢 황제로 만들어준 일등 공신 한신을 떳떳하게 죽일 명분을 찾고자 머리를 굴렸을 것이다. 그래서 주군 앞에서는 항상 자신을 드러내면 아니 되고 겸손하여 진실을 감추어야 한다. 여봐라! 주군이 별거냐? 이익이 같으면 主君(주군)이고 이익이 다르면 敵(적)이지 아니한가? 그리고 최종적으로 시기적으로 주군이 헷갈리면 주군을 誅殺(주살)하고 나중의 시기를 대비함이 현명한 인간의 생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임을 감히 주창하고 권장하는 바이다. 깊이 생각해 볼 것이니라! )이라고 豪言壯談(호언장담)을 하던 그대도 이슬로 사라져 먼지가 되어 천지간에 떠돌고 있을 것을~~~

韓信 그대여! 순간과 영원 속에서 편안히 잠들기를 나 여기서 염원하노라. 태초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자~알 풀렸을 때와 정상에 올랐을 때 항상 근신하고 조신해야 된다. 참으로 세상살이란 그리고 조신하고 천하의 형체와 기미를 살피기란 세월이 지날수록 어렵고 어려운 과제인 것 같이 느껴진다.

결국, 그것만이 최선인데~~~감히 함부로 발설하기가 두렵기만 하도다~~~차라리 술이나 한잔 마시고 모든 것을 잊고 싶다.

지난 왕년 신사일 병신시를 지나면서~~~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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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04.21 17:59
https://www.youtube.com/watch?v=NZjGip2-yPQ  요즘 한국 떠나는 부자들 특징은 뭘까? / 시대별 부자된 방법 (셀레나 이민 코너)
海印導師 04.21 18:46
https://www.youtube.com/watch?v=lTPJI9ojFpE  [무료선물]영어공부혼자하기 핵심방법 3가지 (영어교육업계는 쉬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