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動•銀河水★계묘년운세★용인철학관★해인동양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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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우리는 무한한 시간과 공간속에 거주하고 있다. 특정 개념을 논할 때 절대적인 개념과 상대적인 개념을 말하기도 한다. 공간의 왜곡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 아인슈타인의 공간 왜곡도 상대적이론에 따라서 상대적인 개념을 적용한다. 곧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개념은 사실 상대적인 양자의 개념일 뿐이다.

전문가의 이론을 빌리자면 이렇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이 말하는 시간지연 현상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등속도로 운동하는 계(가령 우주선) 안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다시 말해 즉, 어떤 사건이 정지계인 지구에서 img2 동안에 일어났다면, 동일 사건이 지구에 대해 속도 img13로 운동하는 계인 우주선 안에서 일어날 경우 지구에서 보면 img3 동안 일어난 것으로 관측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img4 인 경우 img5가 되는데, 이는 동일한 사건이라 하더라도 지구에 비해 운동하는 우주선 안에서 아주 오래 걸려 일어난다는 것으로, 그 만큼 우주선 안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매우 더딤을 의미한다. (인터스텔라 영화의 이야기를 공식에 대입하면 우주선 속도 img7 는 아마 img8 였을 것이다.)

두 번째는 중력장이 센 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더디 간다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에 나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왜 중력이 센 곳에서는 시간이 더디 갈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단계의 이해 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필요한 것이 어떤 계의 가속운동이 중력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상쇄하기도 한다는 일반상대성 이론의 등가원리에 관한 것이다. 가령 로켓이 img9 로 가속 운동하는 경우 로켓 안의 사람은 반대방향으로 이에 상응하는 어떤 보이지 않는 힘 img10 을 받게 되는데, 만약 그 가속도가 지구에서의 중력가속도인 img11 와 같다면 결과적으로 지구에서와 같은 중력 img12 을 받게 되어 ｢그림 2｣처럼 지구에서와 같은 직립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지구가 없어도 우주선이 중력 가속도로 움직인다면 우주선 안에서 중력이 존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인간은 현생에서 나와 너의 상대적인 관계로 현재 위치에서 나와 너를 특정하여 眼耳鼻舌身意와 色聲香味觸法을 즐기면서 항상 움직이면서 변화하는 우주의 참모습을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에 변화를 새롭게 추구하면서 현재 상태에 안전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적응함이 곧 人間事 萬事亨通의 核心 理論이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하 무한한 시간과 공간속에 위치한 거대한 銀河水의 동적인 모습을 기록하여 天上天下唯我獨尊인 우리의 위치가 상대적임을 설명해본다.​​

1. 이하 천체 관측 전문가의 말을 옮겨 적는다. 즉, 은하수의 중심은 궁수자리와 전갈자리이다. 찾기 쉬운 1등성 안타레스를 찾으면 된다. 누구나 거의 알다시피 만고의 어머님이신 지구는 恒星 태양을 돌고 있다. 또 심심하니까 1초에 400m 속도로 달리고 있다. 위 속도는 다시 말해, 지구의 자전 속도이다.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일부분이다. 우리 은하는 약 4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2. 그런데 이 땅 지구가 태양을 도는 공전 속도는 초속 약 30Km 정도이다. 태양이 초속 230km 속도로 은하 중심부를 돌면서 우리 은하를 한 번 공전하려면 대략 2억 3천만 년이 걸리며 이를 “1은하 년”이라고 稱한다. 태양계는 은하에서 약 2만 8천 광년 떨어져 있다. 이것은 1923년 “에드윈 허블”이 우리 은하를 발견했다. 약 1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태양계가 속한 은하가 우주 전부라고 생각했던 지구 인간인 우리는 막연히 떠다니는 우주의 조약돌 정도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3. 아버지 태양은 우리 은하(길이가 약 10만 광년이고, 두 개의 나선 팔 모양으로 3천만 년에 한 번씩 은하 중심부로 지나가는 주기로 빙글빙글 돈다) 중심부(궁수자리와 전갈 자리 정도로 추측)를 기준으로 초속 약 23Km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 우리 은하 140만 광년 이내에 약 59개의 왜소은하고 존재한다. 또한, 태양 질량의 3조 배 정도 된다고 말한다.

4, 태양이 우리 은하를 한 번 공전하려면 약 2억 3천만 년이 걸리고, 이를 “1은하년”이라고 표현한다. 태양의 나이가 약 45억 년 정도이니 태양은 현재까지 약 20 은하 년을 돌았고 향후 그 정도 돈다면 항성으로서 수명을 다하고 백색왜성으로 변한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군은 약 200개 정도로 그 중심인 “국부은하군”인 “처녀자리 은하단”을 중심으로 초속 약 600Km 속도로 돌고 있다.

5. “국부 은하가 속해있는 약 10만 개의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은 약 6억 5천만 광년의 거리에 있는 ”새플리 초은하단“ 인력체에 의해서 초속 1,000Km의 속도로 추정하고 있다. 매초 2,000km로 움직이고 있다. 태양의 나이를 약 40억 년으로 볼 때, 현재까지 약 25 은하 년을 돌면서 주의 은하를 삼키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고 우주 천체 과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최종적인 설파 의도? : 우리는 매초 상대적으로 초속 약 2,000Km 끝도 없이 이동하고 있다. 다만 이 땅 어머님의 중력과 등속운동의 상대적인 원리에 의해서 직접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결코 잠시라도 제자리에 머물러있지 못하고 우주라는 광대무변한 공간의 망망대해를 끝도 없이 돌고 있는 작은 돛단배(地球)에 불과하다. 우리가 처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보다시피 상대적(相對的)인 개념(槪念)이다. 그저 인간은 가족과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서 손을 잡고 밤하늘의 은하수(銀河水)를 바라보면서 이런 시절의 꿈과 같이 “순간을 영원처럼” 한가하게 또는 부지런하게 서로 공경하면서 현재 이 순간을 무난하게 잘 살아가면 될 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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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