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改新敎傳播&南北統一★용인철학관★동백철학원★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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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은 사회적으로 승인한 모든 종교의 신앙을 존중하는 입장이고, 다만 기독교 등의 광신(狂信)을 불러오는 귀신 사상을 싫어하고 능멸(凌蔑)하는바 또한, 기독교도의 허망한 “유일신 사상”으로 자만에 찬 인간들의 정신상태를 경계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천하 중생의 천지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종교 신앙적인 motto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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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종교는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사회의 인간이 만든 神의 존재가 사람을 지배하는 않는 선까지만 개인적으로 무한하게 용인(容認)한다. 그 이상의 경계를 넘는 즉시 "종교는 아편이다."라는 공산주의 사회의 이념을 개인적으로 줄기차게 견지하고 있다. 향후 설령 남북통일이 될지라도 북한사회의 개신교 전파와 확산을 우려하는 수준이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도 우리 사회는 대부분이 개인의 천부적인 인권과 사유재산을 확보하는 것을 모토로 삼아서 결국 개인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최선의 삶을 부지런하게 추구하게 한 국가의 국민들은 그 결과, 자본주의 정치체제를 유지하는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정신과 물질적으로는 더욱 풍족함을 누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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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보자면, 결국 종교는 국가와 집단과 개인의 치부(致富)와는 별개 문제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따져볼 때, 집단주의 생산 농장과 공산주의를 추구한 구소련이 망하고, 중국의 정치지도자 “등샤오핑” 이후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을 펴서 자본주의를 일부 수용해서 수정자본주의를 시행한 결과, 오늘날 중국은 신흥경제 강국의 달고 쓴 맛을 보고 있는 중이다.

결국, 국가와 집단과 개인에게 부(富)의 축적은 어떤 종교를 국민이 믿느냐의 결과가 아니고, 국민 각자에게 재화를 축적해야 할 동기부여(動機附輿)를 국가가 해주느냐? 안 해주느냐? 가 관건일 것으로 확신적으로 추론한다. 물론 국가사회의 주도적 이념과 정치적인 방향이 국가적 사회적 치부현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구(舊) 소련이 망했고 현재는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중국사회에서 보이는 재화(財貨)의 사회적인 편중(偏重) 현상을 보면, 제 아무리 어리석은 자일지라도 확연하게 판단내릴 수 있다.

옛날 북한의 故 김성주는 똑똑한 인간으로 위 모든 종교와 정치의 사상에 달통한 인간이었다. 다만 스스로 타고난 분수를 망각하고 중국의 진시황제를 흉내 내서, 수백만의 동족을 살육하더라도 통일과업만 성취하면, 모든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잘못도 "남북통일 성취"라는 정치적인 이념에 희석되어 묻힐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당시 경제패권주의를 주창하던 미국과 서방선진국이 그렇게 빠른 시일에 적극적으로 한국전쟁에 개입할지 여부는 故 김일성은 사전(事前)에 스스로 판단하지 못했으리라 추론한다. 만약 그것을 미리 알았다면, 모르긴 몰라도 故 김성주는 당시 섣불리 6.25남침을 감행하지 않았을 터이다. 당시 미국과 서방사회는 공산주의 확산 다시 말해, 동북아와 동남아 국가의 공산화 "도미노 이론" 현상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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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따져 보자면, 천하의 위인 중에 일생일대의 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없다. 그렇지만 위대한 정치지도자와 인권과는 거리가 멀다. 사악(邪惡)한 공산주의자와 좌익계열은 근본적으로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지만, 그것을 정치적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조직의 입지를 다지는데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시대를 막론하고 위대하고 통큰 정치지도자는 오로지 정당한 국가이익(國家利益)만 추구하면 된다. 이러한 사실을 당대의 윤석열 대통령이 알고 나서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주문(注文)을 하고 이 글을 이만 줄인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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