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신규사업★용인철학관★작명소★용인작명원★사주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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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은 이 공간에 당대에 경험하고 배워서 아는 바를 올리는 것으로 본인과 천하 중생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는 의미로 다음의 글을 남긴다. 즉, 길거리에 떨어진 보석이라도 먼저 발견하여 줍는 놈이 임자이지 잃어버린 자가 임자가 아니다. 물론 법적 개념으로는 점유자에게 "점유이탈물횡령죄"라는 항목이 있지만, 이 규정의 처벌은 약하고, 거의 사문화된 법 규정이다.

인간은 제 아무리 "천하가 내 것이다!" 라고 큰소리치고 까불어봤자 천하의 인간은 생체동물인지라, 독물(毒物)에 지극히 허약하기만 하다. 즉 사린가스 한 모금에 그리고 맹독주사 한방에 큰소리치던 그의 현생 세계가 끝장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이 그러니까 아무리 생물적으로 그럴지라도 “까짓 거 한 번 죽지 두 번 죽겠는가” 라고 마음 크게 먹고 나서 “나 잡숴”라고 배짱을 부리면, 저승사자도 “에이! 더러워서 안 건드린다.”라고 피해 가는 수가 있다.

무릇 온도의 차이가 빚어내는 계절의 변화로 인하여 물상 다시 말해,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장소적 이동의 운세인 이사와, 생업의 기반인 사업투자와, 호운과 악운의 순환으로 인한 새로운 사람의 만남과 이별로 이어진다. 이렇게 하나 하나의 사건의 연속이 천하 중생의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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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변화하는 물상의 흐름에 슬기롭게 적응하고자 천기를 잘 모르는 천하의 중생은 소위 운명상담을 전문으로 직업을 가진 전문가를 찾아 나선다. 그것도 특별한 기회요 인연이다. 삶의 이치와 천문을 달통한 전문가를 만나는 사건과 정 반대의 운명상담가를 만나는 것도 본인의 운수요 업보와 인연 고리의 산물인 까닭이다. 그저 천하의 衆生은 현생을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고 즐겁게 순간을 영원처럼 보내시기를 천지신명님께 축수 염원할 뿐이로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