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神靈•現夢▶용인철학관▶용인신생아작명▶해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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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山神靈 : 山(산)을 맡아 지키고 수호(守護)하고 다스린다는 신령(神靈).

2. 땅神靈 : 땅속에 있는 보물을 지킨다는 땅 神靈(신령)

3. 음양오행학문에서 거론하는 金木水火土(금목수화토) 중에 사전 상에 거론하는 신령은 위 산신령과 땅 신령만 기록하고 있다.

4. 神靈 : 신(神)으로 받들어지는 영혼(靈魂) 또는 자연물(自然物)

5. 精神 : 事物(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 또는 그런 작용&육체나 物質(물질)에 대립되는 靈魂(영혼)이나 마음의 자세나 태도를 말한다.

그렇다면, 특정 인간이 실제로 산신령을 만난 사실이 있는가? 란 질문을 던질 수가 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나의 지난 기억은 꿈속에서 직접 산신령을 만나 뵌 적이 있다. 당시 그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이하 기술한다.

사건은 지난 을유년 경 늦은 봄철이었다. 당년 일 년전부터 가족묘지 용도로 경남 합천군 산 모 번지에 있는 山(산) 약 이만 팔천 평을 사들였고, 당년 경진 월부터 시작한 조부님&조모님&선친 산소 이장작업을 약 한 달 만에 거의 마무리할 시점이었다. 당일도 이장작업을 거의 끝내고 합천군 소재 여관에서 여장을 풀었다. 당일 새벽 경에 生時(생시)와도 같은 現夢(현몽)을 하였다.

당시 해인의 가족 선산에서 조상님 산소 移葬作業(이장작업)을 모두 끝낸 후, 기분좋게 터덜터덜 산을 내려오는 중이었다. 때마침 반대편에서 산을 올라오는 하얀 색깔의 도포를 입고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을 만났다. 그는 나의 앞에서 길을 막고 정지하게 했다. 그래서 얼떨결에 걸음을 멈추고 그 노인 앞에 섰다. 그 노인은 오른손과 팔을 나의 입속으로 쑥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손에 역청 같은 시커먼 물질을 한 웅큼 나의 속에서 끄집어냈다. 그리고는 손에 쥔 역청 같은 물질을 땅바닥에 세게 뿌리쳐서 내던졌다. 당시 꿈속이었지만, 속이 그렇게 시원하고 편안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 노인(山神靈)에게 큰 절을 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 후 일어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방금 전의 그 노인(산신령)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참으로 기이한 꿈이었다. 그 후 몇 년 간 소화제 약을 복용했던 소화불량증세가 깨끗하게 사라져 버렸다.

그 당시 海印이 꿈에서 現夢(현몽)한 그 노인이 바로 山神靈(산신령)님이었다고 추론할 뿐이다. 사실 나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특정 사건으로 인하여 소위 鬼神(귀신)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사상과 신념을 굳게 견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나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음양오행학문과 명리학문과 관상학문과 최면술법과 합기도 무술을 정판술 스승님으로부터 직접 師事(사사)했다. 前示(전시)한 외공수련과 동시에 하단전호흡법 등 내공수련의 공력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나름 최선을 다하였다. 그런데 그렇게도 강하게 부정했던 "神의 否在"를 생시와도 같은 現夢(현몽)을 한 후로부터 스스로 사상적인 내면의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하였다. 그랬었다. 事實(사실)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