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時死亡擧論♥용인개명·신생아작명♥용인·택일·궁합♥풍수●
지난 날 ‘세월호’ 진도 앞 해상침몰사고로 불귀의 객이 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몇 자 기록한다. 海印은 그러한 큰 사건과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즉, 그들이 과연 동시에 죽을 사주팔자를 타고난 것인가? 그러면 이러한 사건과 사고는 명리 학문적인 입장에서 어떻게 제삼자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며, 합리적으로 거의 이해시킬 수 있는가?
그래서 이미 옛날 약 33 여 년 전 경, 청계천 고서점이나 시경순찰대 근처에 소재한 교보문고에 가서 철학 관련 중국의 뛰어난 사상가 책들을 이리저리 살펴서 사들여 골똘하게 읽었다. 그래서 찾아냈다. 그 결과 의문점의 해결점을 과연 어느 날 발견했다. 즉, 사상가(思想家) 왕충의 ‘논형’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즉, 왕충의 ‘논형’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즉, ‘나라의 녹명은 개인의 녹명을 이기고 개인의 수명은 녹명을 이긴다.(전쟁이라든가 항공기 추락 사고나 선박 침몰사고의 경우, 다수가 한꺼번에 몰사하거나 사고사 당하는 사람 중에는 녹명이 왕성해서 망하지 않아야 할 사람도 있겠지만 함께 죽는 경우를 가리킨다. 그렇지만 그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개인적으로 타고난 수명(壽命)이 긴 사람은 과연 살아남는다고 추론한다.)
그의 지론을 인용하여 설파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즉, 개인의 대운보다도 국운이 우선이다. 그 말을 다시 풀자면 이렇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은 개인의 대운보다도 집단과 지도자의 국운이 더욱 우선적으로 왕성하게 작용한다. 가정에서는 가장과 배우자의 운세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이 말은 곧 서양의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군중은 어리석다’ ‘군중에 휩싸인 개인은 자신의 판단력보다 군중의 어리석은 집단적이고 일방적인 행위에 동조한다.’란 말과 거의 상통하는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그 말을 달리 표현하자면 이렇다. 나라의 전쟁과 큰 사건과 사고는 제1 지도자의 운세가 강하게 작용한다. 두 번째로 해양수산부 장관과 침몰한 {선박의 실소유자(實所有者) (사실 이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와 배우자와 장남과 장녀의 대운과 세운이 작용한다. 그래서 ‘선박에 함께 탑승한 승객 중 제아무리 왕성하게 권력과 재물의 향유자로 타고났을지라도 침몰할 선박에 타고난 사람 중, 권력과 재물 운을 잘 타고난 사람보다도, 당해 선박의 운영 주체이자 이해당사자보다 더욱 강한 개인 수명과 녹명을 가장 길고 강하게 태어난 자만이 그러한 상황에서 살아날 수 있다’라고 운명학문상 추론하여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래서 해답을 얻고 관심 있는 타인이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면, 명확하게 이렇게 설명해 준다. 그 결과에 대한 인과관계를 다시 말하자면, ‘네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 그래서 지저스 크라이스트님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벼락 맞을 수 있는 가능성과 확률이 강한 망할 연놈 옆에 함께 있다가 재수 없이 함께 벼락 맞아 사망하거나 최소한 중상을 당할 수 있다.’(핵심적인 답변 내용이다.)란 말과 상통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세상을 평안하게 태어나고 잘 자라고 잘 살아낸 연후에 적절한 시기에 잘 가기를 소원하는 자는 다음 사항을 항상 되새기면서 일상생활에 임해야 할 것으로 추론한다. 그 중대한 명제는 이렇다. 즉, ‘삼가 두려워하는 마음가짐으로 너와 이웃을 위해서 중정(中正)과 정도(正道)로 순간(瞬間)을 영원(永遠)처럼 살면, 장차(將次) 그대는 두루두루 만사형통(萬事亨通)할 수 있다.’ 만약(萬若) 이러한 선의(善意)의 명제(命題)를 자의(自意) 또는 타의(他意)로 거역(拒逆)한 무뢰한(無賴漢) 특정(特定) 개인(個人)이나 도당(徒黨)은 정 반대(反對) 방향(方向)인 사망(死亡)의 계곡(溪谷)을 향(向)하여 끝없이 브레이크 없는 질주(疾走)를 감행(敢行)하리라 판단(判斷)한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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