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人間生命存續♥용인철학관♥용인·동백작명소♥궁합♥택일●

海印導師 4 1,810 2022.04.13 10:30

 

대저, 인간의 역사는 깊이 따지자면, 하찮은 반복적(反復的)인 특정 인간 행위 누적현상(累積現像)일 뿐이다. 대저 음양(陰陽)이란 맨 처음 ‘온도(溫度)의 차이(差異)’로 인해서 기류의 변화가 일어남과 동시에 맨 먼저 바람이 불고, 수증기가 공중으로 올라가서 구름이 되어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가 내려서 산을 깎고 강을 만들고 다시 깊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그 후 다시 태양열에 의하여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먼지와 뭉쳐서 천둥과 번개와 함께 강우로 변해 내리는 현상을 반복한다.

이 모든 현상을 한꺼번에 통틀어 묶어서 표현하고 그것을 사계절(四季節)로 치환(置換)하면, 바로 춘하추동(春夏秋冬)이고, 인간의 생명현상으로 따지자면 생로병사(生老病死)일 뿐이다. 당신은 그저 현재 이 순간 최대로 행복하든가 아니면 그냥 대충 살면서 지상 최대의 쇼를 보는 것과 같이 반복적인 생명의 생멸현상(生滅現像)을 즐기면 된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특정 공간을 차지하고 특정 순간에 머물면서 자칫 영원(永遠)히 그 순간과 특정 공간에 머물 수 있을 것 같은 착각(錯覺) 속에 스스로 세뇌(洗腦)하여 속고 속이면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간(人間)의 생명(生命) 존속(存續) 현상의 한 단면을 투영(投影)할 뿐임을 깊이 느끼면서 마침내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면 된다.

다시 말해, 먼저 음양이 있고 음양 온도의 차이로 인한 물리적인 현상으로 변화하고 그러한 변화는 구름을 만들고 구름은 상호 밀고 충돌하여 천둥과 번개를 만들어낸다. 천둥과 번개는 거대한 비를 만들어 지상으로 흩뿌린다. 비가 모여서 강으로 흘러내리면서 산을 깎고 호수를 만들면서 대양으로 모여든다. 대양(大洋)의 물은 태양열로 인하여 마침내 수증기로 변하여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물리적인 첫 출발점은 작은 ‘온도의 차이’에서 마침내 천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폭풍과 바람을 일으킨 후 마침내 ‘조화와 균형’의 상태 즉, 고요하고 안정된 적막감을 불러일으킨다. 바꾸어 말하자면, 작은 ‘마음의 출발’에서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생멸과 길흉화복을 이끌어내는 현상과도 비슷하다고 추론한다. 인간 생명 존속현상은 돌고 도는 기류의 현상에서 출발했고 마침내 특정 시간을 타고 공간에 도착해서 영원하게 순환할 뿐이라고 추론하여 기록할 뿐이다. 그래서 이를진대, 천하의 누구든지 그저 마음 편하게 '순간을 영원처럼' 현생을 즐기면 된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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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2.04.15 14:54
https://www.youtube.com/watch?v=mskXwnB1Qbk  중국은 초패권국가가 될 수 있을까?
海印導師 2022.04.19 21:54
https://www.youtube.com/watch?v=waxOumjEUYs  전 세계에 있었던 인신공양
海印導師 2022.04.20 05:06
https://www.youtube.com/watch?v=mHBl3iLNLis  노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기 - 동양철학
海印導師 2022.04.20 05:17
https://www.youtube.com/watch?v=mG1_vtBmB7g  신이 되는 법 (전체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