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동양철학원

●改名必要性★용인철학관★용인개명작명★해인동양철학원●

海印導師 3 1,573 2022.09.17 07:15

 

이하 약 6년 전경 쓴 글을 당겨서 올린다. 무릇 이방원의 "하여가"는 이렇게 운을 뗀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서 백 년까지 누리리라." 보아라. 친구 서악아! 너 한사람 현실에 불만 없고 편하다는 특정 이유로 쓸데없이 개명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를 그렇게 꺾을 필요는 없다. 어찌 되었든 간에 너는 대학교수직에 현재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니까 하는 말인데,

 

 

굳이 사람의 타고난 팔자에 따라서 논하자면, 믿을 수 있는 부모도 돌아가시거나 없고, 쥐꼬리만 한 연금도 없고, 재산도 별로 없고, 건강도 그렇고, 자식도 신통치 않고, 여편네도 악처이고, 형제도 그렇고, 장사도 잘 안되고, 좋아하던 술도 못 마시고, 오입도 신통치 않고, 하는 일마다 꼬이고, 썩을 놈의 세상에서 무슨 기막히게 재미있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환갑 진갑 다 지난 나이에 머리 깎고 중 되는 일도 그렇고, 로또복권을 줄기차게 구입하지만 매회차마다 꽝이고, 무릇 이 세상은 峻山(준산)丘陵(구릉)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세상 살아가는 형편이 생각보다 어렵고, 인생이 겉보기보다 실속 없는 중생이 많다는 말씀이다. , 삼시 세끼를 걱정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겉으로 표현을 안 하고 속으로만 품어서 그렇지 실로 어렵고 다양한 환경에 처한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자가, 가령 성명을 개명하면 타고난 사주팔자가 바뀔 수 있다.”란 말을 들으면 과연 귀가 솔깃해지겠는가? 아니면 설마? 라고만 말하고 말겠는가? 아니면 미친 소리 내뱉고 자빠졌다.” 라고 한소리하고 말겠는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내 실로 추측하기로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등 따뜻하고 배부른 환경을 추종하는 중생의 기본심정인지라. "반드시 그렇다면 내 어디 개명을 해보리라"라는 작정과 결심이 생기게 되어 있는 법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 인생살이에서 중병에 걸려 보았을지라도 더욱 큰 쓴맛을 못 보니까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하니 함부로 타인의 속과 정확한 실정도 파악하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개명 시도 금지 云云(운운)하지 마라. 나는 海印 東洋哲學院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사항인데, 누구든지 타고난 사주팔자가 나빠서 중생의 인생이 내일 곧 죽을지라도, 오늘 그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주어야 하는 법이 올바른 운명 관련 상담자의 정당한 조언 자세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임진년 봄경, 그러니까 경찰공무원 퇴직 전에 내가 직접 개명을 하고자 수원 지방법원 가정법원 민원실에 개명서류접수를 하러 갔을 때이다. 바로 민원실 접수순서 줄 앞에 개명하러 온 할머니 한 분을 보았다. 민원실 여직원과 서류접수 상의 무슨 문제로 서로 옥신각신 말을 할 때, 슬쩍 서류상의 그녀 나이를 확인했다. 당시 무려 68세였다. 그녀의 말이 "개명을 한번 했는데, 잘못 해서 팔자가 더욱 사나워져서 이제 올바른 명리학자를 만나서 제대로 개명하려고 왔다"는 것이었다. 海印도 환갑을 일 년 앞두고 개명서류를 제출한다는 것이 접수하는 여직원에게 영 겸연쩍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 할머니를 보고 새삼 용기를 내서 당당하게 개명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아시겠소이까? 이 말은 결코 꾸민 말이 아니고 사실 그대로였다.

 

 

그러니까 인생에 크게 성공하거나 아니면 그렇지 못했을지라도, 최상위와 최하위의 선하든가 추악한 다양한 인생을 살아보지 안했으면, 그들 각자의 내막과 실정도 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개명이든 뭣이든지 타인의 그 어떠한 시도일지라도 당면한 범죄행위가 아니라면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내 이 말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다. 가령 천하의 중생이 최소한 인생에서 자신의 처지와 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어떤 작위적인 행동을 시도해본 후에 조상을 탓하든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든 운명을 탓하든지 해야만 그를 가리켜서 그래도 소신을 가진 분명한 인간이라고 칭할 수 있다.

 

 

사실 해인도사는 그동안 현대건설과 공직에서 약 40여 연간,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온 덕분에 또한, 현재 해인동양철학원이 유일한 생업의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작명소나 철학원을 경쟁의 상대로 여기지 않고 있다. 다만, 다양한 사회경험으로 고객을 상대로 인생 상담 능력이 뛰어난 경우도 아니고, 명리학문 조차 제대로 통달하지 못한 위인이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 신생아 작명이나 개명을 싼 값(한 건당 10만원, 15만원으로 작명료 할인.)으로 시도할 경우, 신생아 작명이나 개명을 의뢰하는 자가 값싼 작명료에 눈이 멀어서 당사자의 사주팔자에 이롭지 못한 작명을 할 경우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작용함을 우려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천하 중생이 한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행운과 불행도 인연의 탓으로 볼진대, 해인도사가 책임지고 걱정할 사회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천하의 인생사 모든 것이 현재 시점에서 자신의 책임으로 귀속시킬진대, 평소 본인의 사물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판단능력과 제사물의 관계에서 복불복(福不福)으로 작용함을 우연과 필연의 법칙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경우에는 그저 관조자의 입장에서 구경하면서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마음으로 바라볼 뿐이로소이다. 감사합니다. .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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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海印導師 2022.09.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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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導師 2022.09.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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