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만주벌판이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만주 지도)
다들 만주벌판을 중국 동북 3성이라고 가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외만주라고 연해주까지 전부 만주벌판이라고 한다.
지금은 거의 멸족위기에 처해있는 만주족의 터전이다.
(사실상 만주족은 30년후에 미래를 보장받을수 없다고 한다.)
만주벌판의 면적은 80만 1700km2 에 달하고
이 크기는 프랑스보다도 훨씬 큰 면적인데.
연해주(외만주)까지 포함한다면 어마어마한 크기.
(실제의 만주벌판의 영역, 연해주는 현재 러시아땅이지만 과거엔 구 청나라의 영토였다...
만주는 만주족의 영토, 그래서 연해주를 외만주라 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최종단계는 북한이 아닌 연해주를 다시 탈환하는거라 할수 있다.[만주족 입장에선 분통이 터질듯하다]
이것까지 합하면 만주의 실제크기는 150만에 달한다 프랑스의 3배 가량, 호주대륙 전체 녹지대보다 더 큰 넓이라 할수 있다.
[만주왕조인 청나라의 영토는 캐나다의 1.5배에 달했음]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끝이 보이질 않을정도로 거대한 평원이 펼쳐져 있다.)
(이런 사진을 접하다보면, 만주는 평야지형이 대부분일꺼라 오인하기 쉽지만, 거대한 산악지형도 존재한다.)
(조선족이나 한족이 모여사는 마을들, 초원이 드리워져 있어 평야 한가운데에 붕 떠있는 느낌이다)
초원과 대평원과 산악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여름의 만주땅, 산이 있다면 풍경자체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다)
(놈놈놈에서 볼법한 반사막지역, 몽골과 중국사이의 만주벌판은 또 이런모습이 펼쳐져 있다)
(한국과 흡사해 보이는, 남만주 지역의 모습... 만주 역시 여름엔 무지 덥다)
(만주에는 일본인구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그래서 도시도 여러개 있다,
수가 자그마치 1억 5천에 달한다 대부분 중국 한족 인구고, 이쯤 되면 만주는 중국인 천지라 할수 있지)
(도시나 농촌지역을 벗어나면.. 평야가 드리워져 있는데 사진찍기에 딱 좋다)
(TV다큐에서 나온바 있는 아무르강, 내만주와 외만주의 경계를 나누는 강이며, 유목민들이 매년 도하하는 곳이다)
(내만주와 외만주인 연해주의 경계지역의 모습... 꽃과 어우러진 광대한 녹지가 끝이 없이 지평선을 이루고 있다..
산, 논이 가득한 한국에선 찾아볼수 없는 희귀한 풍경이다)
(보너스, 백두산 천지연 폭포의 모습)
(백두산에서 바라본 만주벌판..)
(백두산에서 바라본 모습.. 만주에선 하늘과 닿아있는 지평선이 일상이라 할수 있다...)
요약 : 만주벌판은 존나 넓음 외만주까지 합하면 프랑스의 3배,
호주대륙 전체 녹지대 넓이보다도 앞섬. 일개대륙의 녹지대보다 크다는건 상당히 큰 벌판이란 이야기임.
참고로 중국대륙에서 만주벌판 면적은 11분의 1 정도 된다.